LIFE/어린이 탐구생활 2012/04/17 11:00



안녕하세요.
안성주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악기를 배우신 적이 있으신가요?
혹, 악기를 배우다가 포기하신 적이 있나요?

저는 지금 트럼펫피아노를 배우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무슨 악기를 연주할 줄 아시나요?
리코더, 피아노, 오카리나, 단소,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세상에는 여러가지 악기가 있답니다. 불기 쉬운 악기, 조금 힘들다고 생각되는 악기, "아 이건 아니다!" 너무 어려운 악기..

여러분은 악기 하나를 몇 년정도 배우셨나요?
저는 피아노만 6년째 배우고 있답니다. 8살 때부터 13살 지금까지..
처음엔 제가 나서서 피아노를 배우겠다고 시작했는데.. 2년.. 3년이 지나니까 힘들고 지쳐서 하기 싫을 때가 더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연습도 안하고 체크하는 날도 있었고, 연습했다고 거짓말한적도 많았죠. 체르니30 쳤었는데 도중에 그만두고 CCM으로 넘어갔답니다. CCM으로 간신히 넘어갔지만 그것도 영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피아노를 6년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피아노가 서툴러요. 


피아노를 치는 제 손입니다.


피아노를 잘 다루시는 기자분 혹시 있으신가요? 그런 기자분들 좀 들어주세요. 피아노로 왼손과 오른손을 같이 치는 곡을 하다가 오른손이 빨리 앞서간 적 있으신가요? 왼손과 오른손이 잘 맞지 않을때요.



그럴 때마다 저는 싫증을 내고 죄없는 피아노를 한대 칩니다. 불쌍한 피아노..
그런 피아노가 제게 있어 유일한 보물입니다. 오래되서 그런지 페달도 잘 안먹히고 건반도 무거운데 저는 이상하게 저희 집 피아노만 칠수 있는거예요. 가장 편하고, 남들 눈치안보고 칠 수 있는 자유로움.
저는 다른 피아노보다 저희 집 피아노가 가장 좋고 소중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신의 행동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겠지요.

제가 지금 치고있는 곡은 영화 -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Secret(샹룬 버전) 입니다.
악보가 4장인데 은근 헷갈리고 복잡해요.



처음에는 되게 복잡했는데 보고 보고 또 보고 연습하고 또 연습하니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잘 안되도 멋지게 성공하려고 노력하면 분명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도 많고 중간에 틀린 것도 많은데 그래도 예쁘게 봐주세요! 나름 열심히 연습했답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되세요!

이상, 안성주 기자 였습니다.





바로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rackback :: http://www.juniorsamsung.com/trackback/856 관련글 쓰기

  1. 글라스고 수정/삭제 | 댓글

    어릴때 정말 피아노 지겨워했었는데, 나이들어서 사회에서 피아노 치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많이 아쉬어 했어요 잘 배우면 두고두고 좋을거 같아요

    2012/04/17 15:22
  2. 하트에밀리 수정/삭제 | 댓글

    저도 피아노를 1년 정도? 배웠는데 지금은 체르니에요. 몇 번인진 모르겠구.....
    근데 박자가 자꾸 헷갈리네요......하하....

    2012/08/15 10:04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어린이 기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세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