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기자단 취재수첩 2012/04/19 11:00



집에 컴퓨터 없으신 분 있으신가요? 아마도 없겠죠?
자... 그럼 이제 그 옆에 자리잡고 있는 프린터를 한번 볼까요?
우리집에는 포토, 모노, 컬러 세대의 삼성 프린터가 있습니다. 

우리 아빠는 삼성전자 IT사업부에서 프린터개발을 하고 계십니다. 요즘은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마지막 단계라서 더욱 더 바쁘다고 하십니다. 얼굴도 보기 힘든 아빠에게 인터뷰 요청을 했습니다.



1. 아빠는 어떤 일을 하시나요?
삼성전자 IT사업부에서 프린터 개발을 합니다. 프린터는 인쇄방식이나 출력단위 등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는 레이저프린터(컬러, 흑백), 레이저복합기(컬러, 흑백), 잉크젯복합기(컬러), 디지털복합기(컬러, 흑백)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 아빠는 컬러레이저프린터와 컬러레이저복합기 안에 있는 여러 부품들이 동작될 수 있도록 하는 구동부(驅動部 : Drive Unit )를 설계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프린터의 구성도> <컬러레이저프린터 CLP300계열 구동부>


좀 더 쉽게 말하면, 프린터 안에서 글씨나 그림을 만들어 내려면 여러가지 회전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 이런 것들을 잘 연결하여 시간에 딱딱 맞춰 돌려주는 일을 하는 것이 구동부입니다.


<아빠가 개발에 참여한 컬러레이저프린트중 일부입니다.>


2. 삼성전자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일본의 동경대에서 박사후과정(Post Doctor)을 하고 있을때, 삼성전자에 스카우트 되어서 면접을 보게 되었고, 면접을 봤던 세 사업부에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며칠동안 고민하고, 또 지도 교수님과의 여러차레 상담 끝에 프린터사업부가 전공인 기계공학과 가장 잘 맞는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3년 9월 첫출근.

우~와 갑자기 아빠가 더욱 멋있어 보입니다. 해외 인재 스카우트라... 세 사업부 합격이라....


3. 아빠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아빠는 7시반쯤 출근해서 아침식사 후 메일을 확인하고 9시부터는 데일리 회의를 하고, 대략 10시부터는 담당 업무나 실험을 합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다시 회의 그리고 회의 후에는 실험이나 관련 업무를 합니다. 주로 하는 일은 프린터의 품질이 기준에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을 개선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그 후에도 실험이나 회의나 관련업무를 합니다.

우리의 하루보다 아빠의 하루는 몇배나 바쁘게 돌아가네요. 아빠 힘내세요~~


4. 아빠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1983년 팩시밀리 사업을 시작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삼성전자 프린터는 국내는 물론 세계 여러나라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멀다고 합니다. 화질은 선명하면서도 크기는 작은 최고의 컬러레이저프린터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 아빠는 우리들의 책상에 올려놓고 써도 전혀 문제가 없는 그런 프린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신답니다.

너무나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아빠도 아빠가 땀 흘리며 개발하신 프린터도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에 협조해 주신 아빠 감사드립니다.


삼성 & 아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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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링블링 수정/삭제 | 댓글

    훈남 아버님이시네요^^

    2012/04/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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