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i-지식 파일 2012/04/21 11:00


NIE 신문아 놀자! 2.신문 제목으로 놀기!


“어휘력을 높이는 일, 기사를 잘쓰는 일! 절대 어렵지 않아요.”라고 누가 말했다면?
“맞아, 어렵지 않아.”에서 ”뭔 소리야?“까지 아주 다양한 반응이 나올 것입니다.
대체로 쉽지 않다는 쪽에 무게를 실을 것이라고 봐요. 그런데 실제로 조금만 배우고, 원리를 알고 나면 어휘력 키우고, 글 잘 쓰는 게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말만 그런게 아니라는 것, 아주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 있어요.

지난 번에 신문으로 일기 쓰는 방법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 실천하고 있는 기자들이 몇이나 되는지 궁금해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신문으로 놀면서 기사 쓰는 능력 키우기’ 가운데 ‘신문 제목으로 놀기’입니다.

 

신문 제목은 기사의 내용을 몇 개의 단어로 압축시켜 놓은 것이에요.
제목으로 놀기. 어떻게 하는 지 알아봐요.

 

1. 아빠가 읽으시는 신문 가운데 여러분도 읽을 만한 기사를 선택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신문은 내용별로 한쪽으로 모아 놓았고, 위쪽에 보면 어떤 기사인지 표시해 놓았어요. 여러분도 부담없이 읽을 말한 기사는 스포츠와 연예면, 레저(여행, 독서 등), 문화 있어요. 여러분의 취미와 관련된 기사, 좋아하는 스타의 이야기가 있는 기사라면 좋겠죠.

 

2. 기사를 선택했으면 제목을 읽어보세요.
무슨 뜻인지 생각합니다. 그 다음 기사를 읽어보세요. 부담갖지 마세요. 기사를 읽다보면 제목에서 말하는 것이 기사의 어떤 내용이며, 제목의 표현과 기사의 내용이 어떻게 다른 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 읽어보세요. 모르는 단어나 설명이 나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읽어보세요. 읽는 것 자체가 글 잘쓰는 아주 좋은 방법이니까요.

 

3. 다른 기사도 찾아서 읽으세요.
두 세개 기사를 읽다보면 제목이 어떤 원리로 만들어 지는 지 조금씩 알게 될 것입니다. 제목을 만드는 나름의 기준과 원칙이 있으니까요. 제목은 그 기사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 독자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질 만한 내용입니다. 이제 여러분이라면 그 기사에서 다른 제목으로 어떤 게 좋을 지 생각해 보세요. 이때 가능하면 기존의 제목과 같은 숫자로 만들어 주세요. 굳이 멋지게 만들려고 애쓰지 마세요. 같은 숫자로 줄이는 것 자체로도 충분하니까요.

 

4. 오늘 본 기사의 제목에서 마음에 드는 단어를 오리세요.
하나의 기사 밖에 보지 않았다면 안 본 기사의 제목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오리세요. 오늘 하루에 읽는 것으로 힘들다면 이틀, 사흘 읽은 것 모으세요. 이게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는 안됩니다.

기사를 읽고, 오린 제목이 준비됐다면 남은 일은 그 것 가지고 놀기입니다.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세요. 문장을 만들어 보세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을 넣고 그에게 바치는 글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같은 단어로 두 개, 세 개의 문장을 만들 수도 있어요. 갖고 놀면 버리지 마시고 차곡차곡 모아 두세요. 다음에 보면 새로운 문장이 떠오를 것입니다.
제목으로 한두달 놀다보면 제목만 봐도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어요. 반대로 기사를 읽으면 핵심 내용을 끄집어 낼 수 있고, 그것을 이용해서 문장 만들기까지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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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라스고 수정/삭제 | 댓글

    요즘 신문기사는 관심을 끌려고 너무 과장되긴 하지만, ㅎㅎㅎ 기사 제목쓰는 방법은 배우면 도움이 되겠죠

    2012/06/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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